영월 맛집 장릉보리밥집 강원도 맛집 장릉 차크닉 카니발 차박

# 5/31~6/5 우리 가족 차박 여행 완료!

(사전투표 완료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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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박 여행 강원도 여행 강원도 차박 여행 루트 아이와 함께 : 부산-삼척-평창-제천-문경-구미-성

 

# 5/31일 경주(잠만 잠)

# 6/1 강원도 임원항 점심, 삼척 숙소 #

# 6/2 강원도 #정선 #아우라지 차크닉, #평창 #육백마지기 차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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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창 육백마지기 차박 강원도 차박 강원도 여행 추천 청옥산 데이지 별

 

# 6/3 강원도 #영월 #영월 장릉보리밥집(점심), #장릉 차크닉, #별마로천문대(포스팅 예정) #제천 의림지(야경, 포스팅 예정)

 

#평창 육백마지기의 차박을 하면서 다음 여행지 검색 : 영월로 결정!

 - 육백마지기에서 신나게 별 구경 했으니, 이번엔 영월의 유명한 별마로 천문대에서도 별구경 어때? 오케이!!

 - 점심먹고 올라가자! 혹시 가능하면 별마로에서 차박을 해도 좋고! 아니면 이동해도 좋고! 일단 가보기로~

 - 우리의 여행은 계획이 없어요~ 차가 가는 곳으로~ 우리가 가보고 싶은 곳으로 Go~

 

 

#육백마지기의 처참한 먼지 흔적을 털어내기 위해 급하게 가까운 평창 세차장으로+_+

 - 우리 카박이 세차세차~ 먼지 씻어내요... 근데... 세차장에 거품이 안 나와요.ㅠ 어쩔 수 없지요. 여긴 시골이니까요..

 - 우리도 씻어야지요?+_+ 근처 목욕탕으로 고고! 엇?? 목욕탕이라고 나와 있는데.. 건물이 모델이네? 근데 목욕 가격이 성인 7,000원 아이 5,000원...(우리 가족 19,000원? 이거 뭐... 조금만 더 내면 숙박 가격이라며.. ㅠㅠ) 잠깐 씻고 나오기에는 가격이 후덜덜한데..ㅠ 그래도 어떡해요 씻어야죠..ㅠ

 

# 카박이 세차 완료! 우리도 목욕 완료! 이제 점심? 고고고!! 영월로! 

 

# 단백질이 부족하다며.. 고기를 먹고 싶다고 외치는 신랑을 뒤로한 채, 영월 보리밥이 유명한것 같은데? 어때? 좋아!

 

#영월보리밥집

#장릉보리밥집

 

#장릉보리밥집 포스팅도 제법 많고, 그만큼 손님도 엄청 많았음!! 테이블이 엄청 많음에도 불구하고... 음... 서빙하시는 분들이 잘 보이지 않음. 그렇다 보니.... 엄청 오래 기다렸음.. 하염없이 기다렸음..

 - 점심시간이 조금 넘은 시간(오후 1시쯤..?)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많았어요

 - 자리 안내는 빨랐으나, 물 주는데 한참.... 음식 주문받는데도 한참... 그리고 음식이 나오는 데도 시간이 한참 걸렸어요.

 

#그럼에도 불구하고, 포스팅하는 이유는!

#맛있음! 아주 신선하고 아삭한 쌈들(쌈장 맛있음+_+)과 아는 나물과 모르는 나물 다 맛있었음! 된장도 조금 독특한 맛이었으나 맛있었고, 보리밥에 알감자가 툭툭~ 요것도 맛있음+_+

 - 추가로 시킨 감자매밀부침도 전 좋아하는 내가 먹기엔 맛있었어요~바삭하고 간간하고~

 - 왼쪽 밑의 김은 우리 아이 반찬으로 제가 챙긴 겁니다! 식당에서 주는 거 아니에요~

 - 보리밥 1인당 8000원, 감자매밀부침 5000원 

 

# 오늘 계획상 아이의 낮잠은 별마로천문대 주차장에서 잠시 차크닉을 할 생각이었는데.. 식당의 대기가 길어지면서 급하게 아이 낮잠 장소를 물색! 바로 옆에 장릉? 주차장에 큰 버스들이 왔다 갔다? 너무 길가라.. 시끄러울 것 같다는 판단!

 

 

# 오던 길에 봤던 작은 주차장을 기억하고 지도를 검색 검색! 

 - 작은 주차장이 보여요~ 여기 왠지 조용할 것 같다는 판단! 가봅시다+_+

 - 오오오~ 유레카~~~~ 바로 여기!! 우리는 바로 루프탑을 펴고, 딸내미 낮잠, 우리도 낮잠~ 밥 먹고 바로 자기 시전!

 

 

# 화장실도 있고! 차도 많이 없고! 잘 알려지지 않은 주차장으로 보임!

 - 여기? 차박도 가능하겠는걸? 이란 대화를 신랑과 하였으나, 실제로는 옆의 국도길의 차 소리가 조금 크게 들려요~

 - 그래도 화장실 깨끗하고, 조용하여 안쪽으로 주차하면 차크닉 및 차박이 가능해 보이는 곳이긴 했습니다~

 - 걷기 좋은 길들 과 조금만 움직이면 식당이 많으니 나름 좋은 장소로 보여요~

 - 그래도 우리는 잠은 아늑하고 조용하게 자고 싶으니~ 차박보다는 차크닉으로 추천!